산행사진모음집

산행하기 좋은날

아자여 2011. 10.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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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광교산 종주

 

양재 시민의 숲

 

 

경부고속도로 건너가는 작은 굴다리 (건너편은 만남의 광장 휴게소)

 

 

산행들머리 (양재화물터미널 뒤)

 

첫봉우리인 옥녀봉을 향해서

 

 

옥녀봉 정상. 막걸리도 팔고 

 

 

멀리 산아래가 운무에 가린 관악산도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오고

 

 

청계산 정상 바로 아래 매봉도 지나고

 

 

 

매봉에서 바라본 동북쪽도 조망이 아름다워요

 

저멀리 장엄하고 아름다운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도  보이고

 

드디어 청계산 정상 매봉에 오르다.

 

 

가파른 암벽길 석기봉에도 올라 사진도 담고 

 

저멀리 관악산도 시야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이수봉은 인파로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

 

이수봉을 지나 곧 국사봉 정상에서 인증샷 한컷

 

 

하오고개 구름다리로 내려가는 길목에 적은 억쇄받 군락도 만나고 

 

 

올봄부터 가파른 경사길에 나무계단 테크도 만들어 산행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어요

 

고속도로 위에 그림같이 예쁜 구름다리. 이다리를 건너면 청계산자락에서 벋어나 백운, 광교산 자락으로 

 

 

 

숨어서 꼬꼬면도 한개 몰래 끓이고.(넘 배가 고파...)

 

 

청광종주길에서 제일 가파른 바라산 급경사길도 이젠 나무게단으로 모두 바뀌었고 (366계단)

 

 

바라산정상에는 정상석이 없어요

 

드디어 광교산 바로 전의 백운산정상에 도착했어요. 삼천원짜리 막걸리 한사발 숨도 안쉬고 들이마시고. 이제부턴 술기운으로 반디불이까지 

 

 

광교산 억새밭 삼거리

 

드디어 수원의 진산인 광교산정상 시루봉에 도착. 얼마 남지않은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광교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올라 수원시를 조망하면서 쉬어가는 유명한 형제봉 정상에서. 이제부턴 날머리까지 하산길만 앞에...

 

청광종주 날머리인 반딧불이. 산행하기 좋은 하루를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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