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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거라이딩94

섬진강 종주와 매화축제 섬진강댐 인증센터. 섬진강댐(옥정호)은 여기서 북쪽으로 10km 정도 거슬러 올라가야 함. 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 배알도 인증센터까지는 약 140km로 로드로 빠르게 라이딩 하면 당일 종주도 가능. 그렇지만 매화, 벚꽃 피는 봄시즌은 유유자적 1박 2일 여행모드로 라이딩 하는 것을 추천함 따뜻한 커피 한잔과 임실 수제 치즈빵과 영양갱 하나로 아침식사 출발지부터 장군목까지는 파아란 바닥선을 새로 칠하고 정비도 잘 해놔서 기분이 상쾌합니다. 파란선만 따라가면 됩니다. 장군목까지 일부 구간을 새롭게 개통해서 카카오맵이나 다른 GPS 지도에는 아직 표시되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바닥선과 표시판만 보고 가면 됩니다. 여기는 진뫼마을. 저 뒤로 보이는 한옥이 김용택시인의 생가터(회문재). 지금은 김용택의 작은 학교로 .. 2023. 3. 13.
섬강 종주 이른 새벽 여주보로 고고싱. 바깥 온도가 -2°를 가르키고 있다. 쌀쌀하다 못해 손가락이 시릴 정도로 냉기가 온몸을 감싼다. 얼른 보온병을 꺼내 뜨거운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입가심은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한다. 오늘은 섬강 최상류 횡성댐까지 왕복이다. 편도거리로 79.2km, 왕복 약 160km. 해가 짧은 요즘에는 제법 서둘러야 하는 거리다. 카카오맵 자전거 네비에는 거의 자전거도로로 표시되어 있어 걱정없이 안전하게 섬강의 아름다운 경치도 즐기면서 달릴거라 기대했건만 소금산 유원지(간현유원지) 지나면서 거의 반 이상은 지방 공도다. 가끔씩 지나다니는 차량들과 함께 조심하면서 달려야 한다. 그리고 역시 강원도답게 오르내림이 심한 낙타등코스의 연속이다. 이제 이쪽 동네는 가을이 꼬리만 남았다.. 2022. 11. 7.
용인 자연휴양림 라이딩 오늘은 하루 리프레쉬로 재충전. 점심은 집에서 고봉김밥으로 달랑 한줄. 벌써 1시다. 어디로 가볼까 망설이다 동쪽으로 경안천을 따라 용인자연휴양림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하고 출발. 평일이라 신갈천과 경안천길 모두 한가하다. 바람도 적당하고 날씨도 잔차타기에는 딱이다. 이 길은 용인 경전철 노선을 따라 쭉 이어져 있어 길을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전철로 점프하기도 좋고. 신갈, 동백지구, 용인을 거쳐 용인자연 휴양림에 도착. 35키로다. 바로 돌아갈까 망설이다 저 위쪽 마구산과 정광산 능선 중간에 패러글라아딩 활강장이 보인다. 지난번 발버님이랑 태백산길님과 같이 올랐던 고도의 급경사 빨래판도로가 있는 곳. 또.. 2022. 10. 28.
운탄고도와 거북이마을 여행 예미역에서 거북이마을로 이동. 거북이마을 동강변에서 삽겹살, 닭백숙, 골뱅이무침 그리고 막걸리 먹방 장소 및 시설물 이용료 : 3만원 정선 거북이마을 : 오지 중의 오지 정선 거북이 마을. '선생 김봉두'(차승원)촬영지가 있는 단, 한가구만 있는 국토의 오장육부의 하나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민박 과 캠핑이 가능하다. 앞에는 맑은 동강이 이 흐르고 낚시도 즐길 수 있어 하루 이틀오지 자연속에 묻혀 힐링하기엔 더할 나위없이 멋진 곳으로 국도에서 약16키로 좁은 산길임도로 들어가야 한다. 정선 거북이마을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 한가구 밖에 없는 민박 및 토종 닭백숙 등 음식점 겸함 민박시설 타임캡슐공원에서 내려오는 중 초승달 조형물을 새로 설치해서 인생샷 남기는 장소로. 타임캡슐공원 위에서 내려다 본 타임캡술공원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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